월치료 하면서 두개 남은 사랑니중 한곳이 썩었다고 하셨다 ㅠ

어차피 뽑아야될 사랑니였는데 겁이 많아서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썩은김에 같이 뽑기로 해서

예약을 잡았다!

요새 동네 조그만한 치과에서는 사랑니 발치도 잘 안해준다는데..

이곳은 교정치료 뿐아니라 따로 충치치료도 같이 해주셔서 굳bb

언제 봐도 무서운 기구들..

예전에 사랑니 뽑다가 마취풀린 기억떄문에 간호사언니들이랑 쌤붙잡고 마취 풀리는거 아니냐고 조금 귀찮게 한거 죄송해요^^;;

쌤이 사랑니가 크고 단단해서 뽑기 힘드셧다고 ..

몇일내내 먹는거 신경쓰고 하느라 볼살이 조금 빠진거같아요

발치공간이 조금줄어들면서 라인이 조금 세련되고 웃는것도 부드러워 진거같아요~

작성자 : Emily 환자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