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 7일에 악궁확장장치 달고 6개월 정도 있다가 7월 1일에 제거했어요

처음에 장치 달때 장치 흔들리지 말라고 입천장에 나사를 4개 박는데 마취할때 정말 아픕니다

그리고 마취 풀리고 하루정도 진짜 아파요 후

장치 돌리다가 더이상 안돌아가면 이제 그 상태로 한 4개월 정도 그냥 놔두는데 매우 지루합니다

인내심이 있어야 돼요

장치달고 있으면 음식 먹을 때 신경쓰이고 양치할때 신경쓰이고 장치에 음식물 안남아있게

물양치도 열심히 해줘야됩니다 그리고 처음엔 발음도 잘 안되요

장치 제거할때는 나사 빼는건 하나도 안아팠는데 저는 철사가 잇몸에 박혀있어서 그거 뺄때 좀 아팠네요

그리고 치아 있는 장치 뺄때 이빨 빠지는 줄 알았어요 얼얼하니 많이 아파요

하지만 장지  풀고 나면 매우 행복해여~~ 이 장치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불편한거 좀만 참고 행복해지길 바래용

다들화이팅하세여 그리고 의사쌤들 간호사쌤들 감사합니다!

장치 단 사진이랑 장치달고 앞니벌어진 사진이에여

작성자 : 백미현 환자분